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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제막식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2-02 17:05 KRD7
#화성시 #화성 #여성친화도시 #여성 #양성평등
NSP통신-(동판 아래)채인석 화성시장(좌)과 김정주 화성시의장(우)이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청 제공)
(동판 아래)채인석 화성시장(좌)과 김정주 화성시의장(우)이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화성시는 2일 시청 정문에서 여성친화도시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정주 화성시의회의장, 시민 서포터즈,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로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제막식에 앞서 채 시장은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해 시민 모두가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행복공동체 화성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대내외에 공포하는 ‘여성친화도시 화성 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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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특강에서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여성친화도시와 지역사회 변화’를 주제로 여성친화적 요소가 반영된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시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분야 63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채인석 화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시청 제공)
채인석 화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시청 제공)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조례 제정, 시민 서포터즈 운영, 시민참여형 사업 제안공모, 여성안심택배함 운영 등 여성친화적 행정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채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라며 “대한민국의 축소판인 화성시에서 여성친화도시 성공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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