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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 호미곶 앞 바다에서 40대 선원이 조업 중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돼 포항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6일 오전 9시 25분경 어선 S호(69톤, 강구선적, 통발, 승선원 10명) 선원 김 모(43)씨가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53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 추락해 실종돼 수색중이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항공기·경비함정(정박 대형함정 비상출동), 해군 초계기 및 동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등 가용세력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으며, 인근 통항 선박에 수색 협조를 요청을 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이 S호 선장과 교신하며 추가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조치 하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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