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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락 수원중부경찰서장(앞줄 좌측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수원중부경찰서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중부경찰서는 22일 경찰서 2층 비전홀에서 경찰서장, 수원시 재향경우회장, 아동안전지킴이 34명 및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2017년도 아동안전지킴이’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통학로, 놀이터, 공원 주변에 배치되어 취약지 순찰, 하굣길 안전지도, 비행청소년 선도활동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락 서장은 발대식에서 “치안활동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이 학교주변의 순찰을 맡게 되어 든든하다”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활동하시면서 초등학교 주변을 구석구석 잘 살펴 아동이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동안전지킴이 참석자들은 “내 손자, 손녀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아동보호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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