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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남부경찰서는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빛 반사 바람막이와 야광반사 용품을 배부했다.
야광반사 용품은 야광의류· 야광반사지가 있으며 야광의류는 빛 반사 바람막이로 유리소재 반사원단을 입혀 야간 착용 시 전조등에 반사돼 멀리서도 사람의 형상을 쉽게 식별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야광반사지는 어디에든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및 걸개 형태로 신발 뒤꿈치·지팡이·모자·보행보조기 등에 쉽게 부착되고 리어카 등에 걸 수 있어 야간 보행 시 빛을 반사해 운전자들이 어두운 곳에서도 보행자를 쉽게 판별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통경찰이 고물상·노인정·사회복지시설 등을 일일이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직접 야광의류와 반사지를 배부·부착했으며 부족한 야광의류 등을 확보해 배포할 계획을 세우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노인등을 상대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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