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만족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3-07 17:03 KRD7
#성남시 #이재명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만족 필요

5점 만점에 평균 만족도 3.96점·필요성 4.42점

NSP통신-<그래프1>2016년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학생·학부모·교사 만족도 평균 3.96(5점 만점 기준). (성남시)
<그래프1>2016년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학생·학부모·교사 만족도 평균 3.96(5점 만점 기준).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지역 학생·학부모·교사들은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에 만족하고 있고 필요하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성남교육지원청이 창영여가와 복지연구소에 의뢰한 지난해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성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96점, 필요성은 평균 4.42점으로 분석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13억2100만원의 교육 경비를 투입,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32곳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복지상담사업을 폈다.

G03-8236672469

이에 대한 설문 조사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사업 대상 초(15)·중(15)·고(2)교의 학생(2843명), 학부모(811명), 교사(871명) 등 모두 45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방식은 5점 만점(5=매우 그렇다, 4=그렇다, 3=보통이다, 2=그렇지 않다, 1=전혀 그렇지 않다)을 기준으로 한 리커트 척도를 사용했다.

응답자 4468명(98.7%)의 설문지 분석 결과 학교청소년 복지상담사업에 대해 학생 3.71점, 학부모 3.88점, 교사 4.28점 순으로 만족해했다.

학생들의 고민은 학습(2.79점), 진로(2.66점), 성격(2.25점), 교우(2.12점), 가족(1.83점), 경제적 문제(1.69점) 순이었다.

학교청소년 복지상담사업의 필요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학생 4.74점, 학부모 4.44점, 교사 4.09점의 점수를 매겼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0.04%p다.

한편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은 초·중·고교에 복지상담사를 배치해 학교폭력, 성적부진 스트레스 등의 청소년 문제 해결을 돕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도록 한다.

앞서 지난달 17일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학교청소년 복지상담사업 시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