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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분당경찰서(서장 김해경)가 오는 5월 9일 지방선거 대비한 강력한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분당 署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경찰서 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의 예비 후보자 등록이 본격화 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오는 4월14일 제1단계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하여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선거에서 돈선거·흑색선전·금품살포, 허위사실 공표, 선거브로커·사조직을 이용한 불법행위 등 선거와 관련된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사범 신고자에게는 총 5억원의 보상금을 내걸고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해경 분당경찰서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하여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수사전담반을 강화하여 단속체제를 가동하고 주민상대 홍보를 강화 및 신고 활성화 유도, 신고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것” 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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