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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직원들이 요양원 식사 봉사를 하는 모습.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관리사무소 직원, 시장 내 법인 임직원 등 24명이 장안구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가 노인들의 말벗 도움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가정의 달(5월)을 앞두고 개최한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들은 요양원을 청소와 노인들의 식사수발, 말벗등으로 노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도매시장 법인에서 기부한 과일도 함께 나눴다.

김경태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유통종사자들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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