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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이 18일 저녁 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에서 ‘꿈과 도전: 촌놈 하늘을 날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상직 회장은 전주고와 동국대를 졸업한 후 현대증권에 입사해 수익률 1540%를 이끈 국내 최고 증권분석가로 활동한데 이어 2001년 플랜트 전문회사인 케이아이씨를 인수해 중견기업으로 10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이후 이스타항공 그룹을 창업했다.

특히 이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2015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2015 시사경제매거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201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의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강을 통해 이상직 회장은 조종사의 꿈을 키운 소년 시절과 샐러리맨에서 중견기업 회장의 길을 걸어온 과정, 포화된 대형 항공사 위주의 항공업계에 뛰어들어 ‘이스타항공’을 설립해 지역거점 공항을 허브 삼아 ‘국민항공사’로 거듭난 일화, 경제민주화의 꿈을 안고 입성한 국회 활동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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