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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뱃놀이 해상퍼레이드 모습. (뱃놀이축제 홈페이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주는 2017 화성뱃놀이 축제가 6월1일 열린다.

드넓은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탈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화성뱃놀이 축제는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된다.

요트, 보트, 범선에서 유람선까지 다양한 종류의 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직접 탑승해 바다를 누비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해상뿐 아니라 육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의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의 재미도 있다.

아이들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삼륜빅바이크, 페달보트, 롤링튜브, 맨손 물고기 잡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미아방지 목걸이 및 팔찌만들기, 오카리나 만들기 체험 등 유료·무료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자녀 교육에 안성맞춤인 해양안전체험관이 준비돼 있고 해군 참수리호에 직접 승선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이색 볼거리도 눈길을 끈다.

2017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6월1일부터 4일까지 전곡항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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