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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익 교수가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란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하고 있는 모습. (평택상공회의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는 최근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윤태익 교수를 초청해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했다.

이번 강연에서 윤태익 교수는 인간의 타고난 성질을 머리형, 가슴형, 장형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유형별 특성과 여러 가지 상황에 있어서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한 행동패턴 분석을 통해 나와 다른 유형의 사람과의 관계에서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는 사회에서 개개인의 생각 차이에 대해 다름을 인정하고 그 사람이 지닌 성질을 고려해 접근하는 것이 현명한 인간관계를 이루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임을 말하며 그 가운데 나 자신의 존엄성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의했다.

윤태익 교수는 현재 인하대학교 교수를 재직 중이며 의식경영컨설팅 원장을 맡고 있다.

TV출연으로는 KBS 여유만만, 가족의 발견,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을 출연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간절함이 답이다, 나답게, 머리 가슴 장으로 해결하라, 노력 보존의 법칙 등이 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연중 5회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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