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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3일 장계면 원무농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무농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017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된 무농지구(원무농마을) 406필지의 조사 및 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사업자로 선정 된 측량대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를 소개하고, 추후 일정 및 주민들의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 됐다.

장수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라며"사업이 완료되면 군민의 토지분쟁과 갈등을 해결해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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