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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국회의원(둘째줄 왼쪽 일곱번째) 및 의원들이 사잔촬영을 하는 모습. (이원욱 의원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사회적 대타협 추진 국회의원 모임은 4일 서울특별시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 박태주 위원장과 대화기구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앞선 정운찬 전 총리,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총 회장과 토론한 사회적 대타협 문제진단에 이어 대화기구 발전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현실적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사회적 대타협 추진 의원 모임 간사로 활동중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화성을)은 “노동문제 뿐 아니라 에너지, 교육 등 사회전반에 사회적 불협화음이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총자본과 총노동의 사회적 대타협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예정된 4차 강연은 4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 7간담회의실에서 공개로 이뤄지며 사회적 대타협 추진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외에도 다양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5차 강연은 오는 11일 오전 7시30분, 보건의료노조 이주호 노동연구원장이 맡아 진행 할 예정이다.

사회적 대타협 추진 국회의원 모임에는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재중 자유한국당 의원, 장병완 국민의당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간사로는 김종대 정의당 의원, 이원욱 민주당 의원,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일반회원으로는 김영춘, 김종민, 문진국 , 박덕흠, 박재호, 서형수, 신상진, 어기구, 우원식, 원혜영, 이동섭, 이상돈, 이상민, 이용득, 이학재, 장석춘, 정갑윤, 지상욱, 홍의락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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