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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 장수군 기획조정실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017년도 하반기특별교부세 대상사업 4건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방문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상사업은 행정자치부 소관 2건 22억원, 국민안전처 소관 2건에 20억원이다.

사업별로는 산서면 종합복지회관 증축 14억원, 장수 의암공원 보수정비 8억원, 방화2교 재해위험교량 재가설사업 15억원, 월곡 토사재해 위험지구 정비 5억원 등이다.

한국희 장수군 기획조정실장은 6일 공무원들과 함께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를 방문,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재정이 열악한 장수군의 입장을 설명하고 장수군 각종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장수군에서 신청하는 특별교부세에 대해 중앙부처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희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장수군에서 신청한 특별교부세에 대해 정부의 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올해 상반기에 장수농공단지 취업정보센터 건립 등 총 4개 사업에 8억여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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