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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량장동에 있는 의료법인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과 협력해 무료로 진료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2종으로 중위소득 50% 이하인 사람이다. 진료희망자는 수급자 증명서와 희망 진료 과목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보건소, 사회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대상자를 접수해 다보스병원에 추천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보스병원은 올해 진료비 3600만원 한도내에서 외래 및 입원 진료를 제공한다. 1인당 연 300만원 내에서 외래진료(횟수 제한 없음)와 입원진료(연간 60일 이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진료를 받기 힘든 저소득층을 위해 이번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관내 다양한 소외계층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지원비를 늘려가겠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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