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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후원 제3회 울릉도·독도 문화탐방 행사 기념사진(울릉도 사동항에서 독도로 출발하기전 모습)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제4회 울릉도-독도문화 탐방 행사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 등 지도교사와 전국에서 참가한 초·중·고·대학생 등 40여명의 참여한 이번 행사는 평소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독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따라서 이번 울릉도-독도문화 탐방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25일 밤 독도 홍보관을 출발해 28일 귀경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애국 혼이 서려있는 독도를 직접 체험 하고 돌아 온다.

길종성 독도홍보관 관장은 “독도는 단순한 우리의 섬이 아니라 민족의 성지와도 같은 곳으로 대한국민이라면 반드시 찾아야 할 곳 이라며 말로서 독도는 지켜지지 않는다”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 강사로 참여하는 정광태 교수도 “독도수호는 국가사무로 정부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정부를 대신해 독도수호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제1회 MBC 독도평화대상 수상단체로 건국최초 울릉도-독도 수영횡단에 성공하고 독도 홍보관은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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