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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은 경기 성남시의 군 입영 청년 상해보험 제도와 관련해 “사실은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이라며 “이런 정책은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군의무사령부와 국군수도통합병원을 찾아 입원치료중인 군 장병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종성 국군의무사령부 사령관은 성남시의 군 입영 청년 상해보험 제도를 언급했다.
안 사령관은 “성남시가 입대한 청년들에게 상해보험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스크랩 해놨다”며 “감동받았다. 역시 세심하고 아이디어가 창의적인 것 같다. 성남시에 특별히 감사장을 드릴까 한다”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는 시에 주소를 둔 군 입영 청년들이 복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충분한 치료비와 보상을 받도록 지자체 차원의 상해 보험 보장제 도입을 하기로 지난 6월 방침을 정했다.
상해보험은 오는 12월 보험사와 계약 후 다음해 1월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사령관과 환담을 나눈 이 시장은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중인 장병들을 위로하고 최근 강원도 철원의 군부대 사격장 주변에서 총탄을 맞고 숨진 병사의 빈소에도 들러 조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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