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K-중소 살리는 대기업 ‘상생’…백화점계는 ‘일본’ 주목, 종갓집 김치 ‘세계화’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가 7일 무더운 더위 속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을 위해 이온음료 및 아이스크림을 제공했으며 현장에서의 직접 소통을 통해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캠페인은 도청신도시 2단계 조성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이재혁 사장이 참석하여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조치와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특보 발령 시 의무 조치사항 준수 ▲2시간당 20분 이상의 휴식시간 부여 ▲‘물, 바람, 그늘’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건설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시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공사는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에 대해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