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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버거킹은 내달 6일까지 일주일간 프리미엄 와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버거킹이 11월30일~12월6일까지 프리미엄 와퍼 3종 '스노우치즈와퍼·머쉬룸와퍼·치즈와퍼' 단품을 각 3900원에 판매한다. (버거킹 제공)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와퍼 3종 △스노우치즈와퍼 △머쉬룸와퍼 △치즈와퍼 단품을 각 3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세 가지 버거는 모두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와퍼 특유의 패티가 깊은 맛과 향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버거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와퍼 3종 중 가장 최근에 출시한 스노우치즈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불맛이 느껴지는 와퍼 패티에 까망베르·모짜렐라·화이트 체다·프로볼로네 등 4가지 화이트 치즈가 어우러져 깊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스노우치즈와퍼는 치즈를 좋아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도록 버거킹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해 선보인 2015년 겨울 시즌 한정 메뉴다.

머쉬룸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와퍼 패티에 쫄깃하게 구운 버섯을 더하고 베이컨과 신선한 야채, 부드러운 크리미페퍼 소스를 가미했다. 이 역시 버거킹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가을 한정 판매 메뉴였으나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출시된 지 약 2달 만에 버거킹 정식 메뉴로 등극했다.

치즈와퍼(단품 6000원·세트 8100원)는 와퍼에 고소한 치즈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 양파를 더했다. 출시 이후 31년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버거킹 스테디셀러 메뉴다.

이번 할인 행사는 30일부터 12월6일 중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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