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경찰공무원 대상의 강연을 가졌다.
권영찬은 지난 18일과 19일 장수경찰서와 진안경찰서에서 잇따라 ‘성공재테크’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방송인 겸 사업가로 소위 잘나가던 때 억을한 누명을 쓰고 구치소 수감생활을 해야했던 사연부터 그 일로 모든 걸 잃고 재기에 나섰으나 세트장 붕괴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고 6개월간 병상에 누워 생활했던 이야기, 그 모든 난관을 의지로 이겨내고 현재 남부럽지 않은 소박하지만 행복한 제2의 성공 인생을 살고있는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털어놔 안타까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특히 그는 지금의 성공에 대해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행동하고 실천에 옮겼기 때문”이라며 “경찰여러분 모두도 확고한 목표에 대한 꿈을 갖고 이를 위한 계획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갖을 때 성공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곁에 이미 찾아와 머물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이끌었다.
권영찬의 이번 특강은 경찰청이 경찰공무원들의 직업적 소명과 동기부여, 자기계발 등에 도움이 되도록 개설한 경찰 아카데미 인문학 강좌의 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스타강사로 사랑 받고 있는 권영찬은 현재 서울문예대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또한 각종 방송 활동과 재능기부 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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