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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유니테크 사업단(단장 정석훈)이 지난 18~19일 1박2일간 사업 참여 학생, 학부모, 기업인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행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 부모, 기업체 인사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는 ▲NCS직업기초능력평가의 이해 ▲팀 빌딩 프로그램 ▲명사초청 CS특강 ▲레크리에이션 ▲사제간 동행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난해 9월 유니테크사업(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전주비전대 자동차과는 전주공업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고교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 대학 진학과 취업이 약정된 가운데 자동차 정비 및 부품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선발된 전주공고 1학년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9일간 비전대 자동차과에서 1일 6시간씩 자동차의 구조, 작동원리, 검사, 정비 등에 관한 기초 이론과 실습을 교육받았다.

정석훈 단장은 “유니테크 사업을 통해 대학과 고교, 기업간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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