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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22일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역대 총장, 김영 총동창회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136명과 석사 728명, 학사 3072명 등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를 알리는 취타대 행렬로 시작된 행사는 좌석 사전 예약제를 시행해 많은 이들이 가족 및 은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올해 처음 실시된 졸업 축하메시지를 담은 UCC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들이 상영됐다.
또한 수여식 전 과정이 학내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고 행사장 주변에 포토존 설치와 음료 및 간식 서비스도 마련됐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 인생은 늘 위험으로 가득 차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도전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라며 “항루를 장식하는 배가 아닌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배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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