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오리온 ‘비’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총 165명의 예비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3개국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수 국가는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으로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국가별로 4~6주간 어학연수와 임상실습, 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비전대가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과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향상 등을 위해 매 학기 방학마다 연수 참여 규모를 꾸준히 늘려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 입학이 확정된 예비 신입생 72명이 참가해 원어민과 1대 1 수업을 통해 회화능력을 기르고 토익점수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학측은 전했다.
또한 물리치료학과와 간호학과, 자동화기계과, 정보통신과 재학생들은 임상실습 및 현장실습에 참가해 전공 실습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해외연수에 참가한 신희상(보건행정학과 입학예정) 군은 “아침부터 밤늦도록 계속된 영어 몰입 수업을 통해 영어실력을 몇 단계나 향상시킨 것은 물론 앞으로의 대학생활도 잘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