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인기 아이돌그룹 ‘아이콘(iKON)’을 모델로 ‘2016 펩시콜라 소비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층을 타깃으로 펩시콜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신규 슬로건인 ‘젊음, 열정 그대로! 펩시!’를 통해 펩시와 함께라면 모든 순간이 다이나믹한 에너지가 넘치는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콘을 앞세운 신규 광고, 스페셜 패키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광고는 일상에 지친 학생이 아이콘의 격려 메시지가 담긴 펩시콜라 제품을 보며 힘을 얻고, 제품을 따는 순간 일상에서 벗어나 펩시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모델 이진이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캐릭터인 ‘크렁크(KRUNK)’도 참여했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콘 멤버 7명의 개별·단체 이미지와 격려 메시지가 담긴 펩시콜라 스페셜 패키지도 9월말까지 한정 생산한다. 소매용 4종(250㎖·355㎖ 캔, 600㎖·1500㎖ 페트)과 업소용 3종(245㎖·355㎖ 캔, 500㎖ 페트) 등 총 7개 제품이다.
카카오톡과 연계한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도 9월말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톡의 친구찾기 항목에서 ‘펩시공식’을 검색 후 펩시와 친구를 맺고 이모티콘을 내려 받으면 된다. 이외에도 펩시콜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콜라의 격려 메시지를 통해 현실에 지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위로를 받고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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