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맞춤정장 명인’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가 미용렌즈 업체에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9일 장 대표 측에 따르면 스타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눈’ 캠페인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컬러 콘택트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이 실시중인 사내 인문학강좌에 초청돼 지난 6일 이 업체 임직원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그는 지난 7월에도 네오비젼 사내 특강에 명사로 초빙돼 ‘옷, 천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간의 날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장준영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나만의 옷으로 고객의 눈 높이를 잡아라’라는 주제를 통해 옷의 의미부터 기능, 상징성, 제대로 입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정장 차림으로 업무에 임해야 하는 이들에게 제2의 피부라 불리는 정장의 개념부터 종류, 체형에 따른 스타일, 직무에 따른 스타일, 호감형 스타일 등 정장 선택법 등에 대한 실속 정보도 전했다.
특히 장 대표는 강연 현장에서 수강자들의 정장 스타일 분석을 통해 해당 정장을 더욱 멋스럽고 품격있게 보일 수 있도록 만드는 알짜 팁으로 구두, 셔츠, 넥타이, 액세서리 등의 선택과 착용을 통한 코디법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장준영 대표는 현재 서울여대에서 남성테일러링에 대한 강좌를 진행 중이다. 또한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 강연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의 의상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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