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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던킨도너츠는 추억의 고전 게임 ‘팩맨(PAC-MAN)’ 캐릭터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따자따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던킨도너츠 '따자따자' 프로모션 포스터. (던킨도너츠 제공)

따자따자는 음료 컵에 숨겨진 쿠폰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던킨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2012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된 것.

행사는 다음달 16일까지 던킨도너츠의 커피를 비롯한 모든 제조 음료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음료 구입 시 제공되는 ‘팩맨 컵’ 슬리브의 팩맨 쿠폰을 벗기면 당첨 여부와 경품을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따자따자는 컵의 테두리에 쿠폰을 숨겼던 기존 방식과 달리 고전게임 팩맨 캐릭터를 활용한 슬리브의 쿠폰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재미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당첨자에게는 전동 킥보드·로봇 청소기·드론·블루투스 스피커·해피포인트 등의 해피 기프트 경품을 비롯해 던킨 글레이즈드·BBQ 풀드 치킨 콤보·오리지널 핸드드립·아메리카노 등 던킨 기프트를 제공한다.

해피 기프트 당첨자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쿠폰에 기재된 응모코드 입력 후, 배송을 위한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경품이 집으로 배송된다. 던킨 기프트 제품 당첨자는 매장에서 즉시 당첨 쿠폰을 해당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따자따자에서는 당첨되지 못한 고객을 위해 패자 부활전 이벤트를 준비했다. 쿠폰에 ‘꽝’이 나왔어도 해피 앱에 접속해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랜덤으로 당첨자를 선정, 전동 킥보드·로봇 청소기 등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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