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아름다운 눈’ 캠페인을 전개 중인 컬러 콘택트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언틸 더 데이, 그날이 올 때까지’(Until The Day, 이하 언틸 더 데이) 공연에 임직원이 함께 단체관람한다고 7일 밝혔다.
네오비젼은 최근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을 사외 마케팅 이사로 영입해 국내 문화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적극 후원에 나서고 있다.
네오비젼은 지난달 뮤지컬 ‘언틸 더 데이’(희원극단) 후원사 참여에 앞서 ‘2016 청소년 꿈 캐스팅(youth dream audition festival)’과 연극 ‘그린라이트’ 등을 지원키도 했다.
네오비젼이 후원에 이어 단체관람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는 ‘언틸 더 데이’는 북한의 인권 유린 실태를 고발하는 뮤지컬로 북한의 지하교회에서 신앙을 키운 김순희 씨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제작됐다.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1000회 넘게 상연된 작품으로 이번이 8차 공연이다. 연출은 김민재가, 작,편곡 및 음악감독은 최지혜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지난 2011년 첫 공연부터 줄곧 무대에 오르고 있는 양정윤과 김장섭 김영훈 김도하 등이 출연하며 가수 겸 탤런트인 박선우가 재능기부로 이들과 연기 호흡에 나선다.
네오비젼 측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을 다양한 문화 콘텐츠 후원을 통해 고객들이 양질의 문화를 부담없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적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언틸 더 데이’는 사회공헌 NGO 홀로하가 주최하고 희원극단이 주관한다. 후원사로는 네오비젼을 비롯해 국민일보 닮복지재단 본스타 세계한국인기독교총회 에스더기도운동본부 TCI국제문화예술기구 등이 참여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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