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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취약계층 난방 에너지 지원 접수

NSP통신, 유혜림 기자, 2016-10-28 16:38 KRD7
#정읍 #에너지 바우처
NSP통신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관련, 오는 11월 9일부터 각 읍면동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난방 에너지를 제대로 확보할 수 없는 저소득층에 난방 에너지원인 전기와 LPG, 연탄,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등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세대 중 세대원이 노인(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1년 01월 0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또는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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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차등 지원되며 1인 가구 8만3000원, 2인 가구 10만4000원, 3인가구 11만6000원이 지급된다.

접수는 내년 1월까지 계속되며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대리인 또는 확인 절차를 거쳐 공무원이 대리 신청해도 된다. 에너지 바우처는 오는 1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2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빈 틈 없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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