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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차세대 플로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홍채희가 한국씨티은행에서 두 번째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홍채희는 최근 한국씨티은행 PB센터에서 열린 VIP고객 강연행사에 연거푸 초청돼 2차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1차 때 참석하지 못한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홍채희는 이번 강연에서 1차 때와 같은 ‘홈데코 플라워 클래스’와 ‘행복한 크리스마스리스 꽃 장식’을 주제로 홈 데코레이션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리스에 대해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2018년은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 개띠해인 무술년(戊戌年)으로 추운 겨울에 시작되는 만큼 복을 상징하는 복조리를 대신할 수 있는 리스를 통해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꿔줄 수 있다”며 리스 제작 노하우와 다양한 활용법 소개로 수강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각종 기능대회의 화훼부문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플로리스트로서 실력을 입증해 보이고 있는 홍채희는 강연활동 외 자신과 같은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멘토를 자청,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코칭에 적극 나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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