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윤승아 의상교체, ‘해품달’ 등장 후 처음 “저 단벌녀 아니예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2-22 21:20 KRD7
#윤승아 #해품달
NSP통신- (판타지오)
(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승아가 옷을 갈아입었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월(연우, 한가인 분)의 남장 호위무사 ‘설’로 첫 등장 후 9회가 방송되는 동안 단벌 의상을 선보여왔던 윤승아가 새롭게 의상을 바꿨다.

윤승아는 그동안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들로 교체되 뒤부터 지난 방송까지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의상 변화없이 하늘 색 도포만을 입어왔다.

G03-8236672469

공개된 윤승아 사진에는 높이 틀어 올렸던 머리를 내려 묶고 치마와 저고리를 차려 입은 여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단순한 의상 변신이 아니라 어릴 때 설의 모습을 연상케 만드는 전체적인 분위기 변화가 지난 주 연우의 기억을 되찾은 월과 어떤 상관관계를 보여줄지 궁금하게 한다.

남장을 벗고 여인으로 돌아 온 윤승아는 “신분 때문에 화려한 의상은 아니지만 무사복을 벗고 치마를 입으니 괜히 설레고 행동도 조심스럽게 변하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설이 왜 옷을 갈아입게 됐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다. 이번 주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설이 갑자기 낭자 변신은 왜?”, “우와~ 설이 여인 다됐네요”, “설이 이제 남장 안하나? 그럼 호위무사도 그만 두는 건가?”, “오늘 밤 여인 설의 비밀이 밝혀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우의 기억이 되돌아 옴과 동시에 연우의 호위무사 설에게도 극 적인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해품달’은 오늘(22일) 밤 9시 50분 15회가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