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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오정연 KBS 아나운서와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전한 프로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혼 심경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지난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오 아나운서와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원만한 합의 속에 형식적인 절차만을 남겨둔 상태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각자 새로운 출발을 하기로 했다”며 “이혼 사유는 서로간 성격차이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인터넷을 통해 제기된 추측성 이혼사유와 루머 등은 이미 지난해 법원 판결로 명백한 허위사실임이 밝혀졌듯 이번 이혼 결정과는 무관하다”며 “계속되는 억측과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장훈의 공식입장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 행복하게 잘 살 줄 알았는데”, “왠지 마음이 짠하다”, “이번 이혼이 두 사람에게 깊은 상처가 안됐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장훈-오정연 부부는 지난 2008년 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나 1년간의 교제 끝에 이듬해 5월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낳았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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