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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황정음이 새로운 둥지로 한예슬 박민영 차태현 장혁 등 굵직한 톱스타들이 포진해 있는 싸이더스HQ를 선택했다.

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인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브라운관, 스크린, CF등 다방면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황정음과 최근 전속계약을 매듭졌다.

싸이더스HQ는 앞으로 황정음이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2년 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해 2004년 팀 해체를 겪은 황정음은 이듬해인 2005년 연기자로 전향해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펴왔다.

특히 황정음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과 SBS ‘자이언트’, MBC ‘내 마음이 들리니’ 등 드라마의 성격과 캐릭터가 다른 작품들을 소화해내며,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과 안정감 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받는데 성공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노민우, 박기웅과 함께 ‘풀하우스2’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이 드라마는 오는 5월 일본 방송 TBS를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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