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2012년 새로운 러브스토리의 서막을 연다.
9일 방송되는 ‘사랑비’ 5회에서는 설경이 아름다운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장근석과 윤아의 뜨거운 온천 데이트가 화면을 채울 예정이다.
이 장면은 특히 70년대 ‘인하’(장근석 분)와 ‘윤희’(윤아 분)와는 눈빛부터 스타일까지 다른 장근석과 윤아의 온천 포옹신으로 폭풍 로맨스를 예고하게 된다.
앞서 이 날 방송에 대한 예고에서 이 온천 데이트 장면은 시원하게 펼쳐진 설경을 배경으로 뜨거운 온천 안에 단 둘이 들어가 있는 장근석(서준 역)과 윤아(정하나 역)가 3초 만에 사랑에 빠져드는 모습을 담아 현대에서 벌일 로맨스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장근석-윤아의 온천 데이트신은 일본 홋카이도에서 우연히 만난 2012년 마성의 포토그래퍼 서준과 상큼발랄 긍정 소녀 정하나가 온천 안에 단둘이 있게 되면서 미묘한 감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눈꽃이 흩날리는 온천에서 서준에게 갑자기 가까이다가가 ‘일초, 이초, 삼초’라고 독백하며, 눈을 바라보는 하나와 이런 그녀를 본능적으로 끌어안게 되는 서준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설레임의 핑크빛 로맨스로 가득 채워낼 것으로 보인다.
장근석-윤아의 ‘온천 포옹신’에 대해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포옹신에 이미 심장 폭발”, “현대로 시대적 배경이 바뀌자마자 포옹, 폭풍전개에 두근두근 설렌다”, “인하와 윤희 넘어 서준과 하나로 이어지는 러브스토리는 진행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홋카이도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12년 장근석-윤아의 새로운 사랑이야기는 오늘(9일) 밤 9시 5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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