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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일우가 고구려군 건군 13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1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정일우는 지난 9일 ‘제4회 한일 우정의 페스타’ 한국 대표 배우로 일본 팬 300여 명과 함께 이례적으로 운행된 고마향 임시특별열차를 타고 1300년의 역사가 숨쉬는 사이타마 고구려 집성촌을 방문했다.
이 날 정일우는 고구려 집성촌에서 지역주민들의 애환을 위로하고, 광개토대왕비 건립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또한 한류 사극을 꾸준히 사랑해 온 일본 팬들과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한일 교류를 위한 자선 행사에도 참석했다.
정일우는 이번 방문에서 자신을 보기 위해 미리 기다리고 있던 1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현장에서 즉석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섬세한 배려로 현지 팬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정일우는 “고구려인의 혼이 남아 있는 곳에서 일본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 깊었다”며 “굉장히 특별한 시간이었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고구려 집성촌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해를 품은 달’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광고 촬영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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