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윤아가 드라마 ‘사랑비’에서 극 중 패션테러리스트 이미지를 벗고 상큼발랄함이 물씬 풍겨나는 화보모델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오는 17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8회에서는 ‘정하나’(윤아 분)가 프로 포토그래퍼 ‘서준’(장근석 분)의 모델이 돼 ‘준’의 천재적인 감각으로 ‘신데렐라’로 재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16일 제작사 측에 의해 공개된 드라마 스틸 사진 속 윤아는 극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패션테러리스트 ‘하나’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세련되고 화려한 패션모델로 변신해 있다.
윤아의 변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아가 장근석의 뮤즈?!화보 모델 어떤 일이 있었던거야?”, “사진작가 준의 천재적인 감각이 또 발휘되나?”, ‘‘준과 하나의 로맨스 진전 예고인가?” 등 이 신에 대한 배경에 궁금증을 보였다.
한편 16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톱 모델 구은애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이 날 구은애는 웨이브 머리를 묶어 세련됨을 과시하는 동시에 푸른빛의 우아한 드레스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톱 모델 포스를 물씬 풍겨낼 예정이다.
또 이 날 방송에는 ‘사랑비’에서 정통 멜로 연기의 진수를 보여 줄 이미숙(2012년 김윤희 분)이 첫 등장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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