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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이민정’ 열애설에 “XX들은 참...” 폭언 ‘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4-17 02:33 KRD7
#강병규 #이병헌 #이민정
NSP통신- (SBS, KBS)
(SBS, K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강병규가 배우 이병헌(42)과 이민정(30)의 열애설과 관련 곱지않은 반응을 보였다.

16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세간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라 주목받자 강병규는 낮 12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정태원&수애, 이병헌&이민정 XX들은 참... 여자들도 참...”이라며 폭언을 담아 비아냥거리는 투의 짧은 글을 게재했다.

또 이날 오후 11시 16분께 트위터에 다시 “아름다운 사랑이라 추억이라 공개적으로 언론에 포장하고, 법정에선 비공개 재판 요청하고, 그 여자와 사귄건 아니라고 말하는...집에서 같이 잤지만, 아무일도 없었다고 말하는 XX...ㅎㅎㅎ 세상 참...”이라는 글로 독설을 멈추지 않았다.

NSP통신-▲방송인 강병규 (TV조선)
▲방송인 강병규 (TV조선)

강병규가 이병헌에 대해 날카로운 반응을 보인데는 지난 2009년의 앙금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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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병헌은 전 여자친구 권모씨와의 각종 소문으로 곤혹스러움을 당했고, 이같은 소문의 배후로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강병규를 지목했다. 이에 발끈한 강병규는 이병헌이 출연 중이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으로 정 대표를 찾아가 한바탕 소동을 벌였고, 결국 이들간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며 ‘강병규 vs 이병헌-정태원’간 악연이 시작됐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0년부터 영화계 모임을 통해 자연스런 만남을 이어오다 올해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이 불거진 이 날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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