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기원(41)과 황은정이 결혼일자를 확정 발표해 화제다.
8일 윤기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11살 연하의 황은정과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버디버디’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방송 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SBS플러스 ‘러브 액츄얼리’에 출연해 생생한 사생활을 공개하면서, 결혼 전임에도 애정을 듬뿍 담은 깨알같은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부러운 시샘을 받고 있다.
윤기원-황정은 커플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벌써부터 두 사람 사이에 깨소금 냄새가 진동을 하네”, “윤기원씨 정말 부럽군요”, “두 분 지금처럼 결혼 후에도 행복한 모습 보여주세요” 등 축하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기원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정재혁(이제훈 분)의 비서 역으로 출연 중이며, 황은정은 지난 2002년 KBS ‘산장미팅’으로 데뷔해 영화 ‘맨발의 기봉이’, ‘실종’ 등과 드라마 ‘신데렐라맨’, ‘여제’ 등 작품활동을 왔으며, 현재는 예비신랑 윤기원과 함께 SBS플러스 ‘러브 액츄얼리’에 출연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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