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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불만 표출, 임요환과 ‘동거’ 오인 보도에 “기사 제목 봐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5-15 22:59 KRD7
#김가연 #임요한
NSP통신- (임요한 미니홈피, 김가연 트위터)
(임요한 미니홈피, 김가연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가연(40)이 노골적으로 언론보도에 불만을 터뜨렸다.

15일 오후 김가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래. 나 남자 15명이랑 같이 살고 있다. 기사 제목 봐라”라는 감정섞인 글을 게재했다.

이 날 오전 종편 채널A는 토크쇼 ‘쇼킹’ 녹화에 참여한 김가연과 4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남자친구 임요환의 소식을 전한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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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 홍보용 자료에는 김가연이 결혼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남자친구와 결혼식만 안했지 이미 아내나 다름없다”며 “지금도 (팀)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챙겨주고 있다”고 언급한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일부 매체에서는 김가연이 임요환을 포함한 15명의 프로게이머 팀원들이 합숙생활을 하고 있는 숙소에 들러 남자친구를 챙겨주고 있다는 이 내용을 두 사람의 ‘동거’로 와전시켜 자극적인 헤드라인과 기사를 내보낸 것.

이에 발끈한 김가연은 이들 매체에 대해 트윗 글로 자신의 불쾌한 심경을 그대로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가연-임요한 커플의 ‘닭살’ 러브스토리와 결혼 계획 등은 오는 16일 밤 11시 채널A ‘쇼킹’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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