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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 초절정 트랜스퍼 연기 “가면만 쓰면 ‘딱’ 성동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2-05 22:45 KRD7
#전우치 #차태현 #성동일
NSP통신- (초록뱀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차태현이 성동일로 완벽 빙의된 초절정 트랜스퍼 연기로 안방을 웃음으로 초토화할 예정이다.

차태현은 5일 방송될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 5회에서 ‘오도일이관지’라는 주문만 있으면 뭐든 가능한 전우치의 신기한 도술로 봉구(성동일 분)와 이치(차태현 분)를 맞바꾼다.

이 장면에서 차태현은 겉모습만 이치일 뿐 손짓과 발짓, 목소리까지 모든 것이 봉구인 성동일로 완벽 빙의된 연기로 코믹함을 자아내며, 능수능란한 ‘트랜스맨’의 면모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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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촬영에서 차태현은 이치와 전우치, 봉구까지 각각 다른 1인3역의 캐릭터를 넘나드는 극과 극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특히 봉구 변신 연기에서는 그 동안 촬영을 통해 성동일의 특징을 유심히 관찰해 온 것으로 전해진 차태현의 남다른 눈썰미가 진가를 발휘했다.

촬영 현장 한 관계자에 따르면 차태현은 이날 촬영이 시작되자 ‘성동일표 봉구’를 웃는 모습부터 발성, 걸음걸이 등 100% 완벽하게 재연, 겉모습은 다르지만 봉구와 똑닮은 ‘차태현표 성동일’ 캐릭터를 만들어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4회 분에서 차태현과 성동일은 남다른 결의로 운명을 함께하는 사이가 돼 ‘전우치’ 공식 ‘남남(男男)커플’로 등극해 향후 두 사람의 깨알같은 연기 호흡을 기대케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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