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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김신영이 공황장애설과 관련 해명했다.

7일 김신영 소속사 측은 “김신영이 일본에 도착 후 건강 이상증세로 급하게 현지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장기 치료를 받는데 한계가 있어 급거 귀국하게 됐다”라며 “체중 감량과 피로 누적에 따른 체력 저하상태에서 연말 과도한 스케줄을 소화하다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뿐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번 김신영 소속사 측의 해명은 이날 오전 한 매체가 일본 스케줄을 위해 출국했다가 건상상 문제로 급히 귀국한 김신영이 단순한 피로 누적때문이 아니라 실상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보도한데 따른 것이다.

김신영 해명에 네티즌들은 ”공황장애라고 해서 놀랐는데 다행이다”, “제대로 알고 보도하지”, “이런 오보는 대체 누구입에서 나오는거야”, “빨리 몸 추스려 방송에서 볼 수 있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신영 소속사 측은 구랍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스케줄 소화를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던 김신영이 현지 공항에서 과로에 따른 건강 이상으로 응급치료를 받고 19일 귀국해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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