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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팀, 19일 새 싱글 ‘Thanks 4 the wait’로 2년 만에 ‘컴백’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3-18 22:54 KRD7
#슈프림팀 #사이먼디 #이센스
NSP통신- (아메바컬쳐)
(아메바컬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힙합그룹 슈프림팀(사이먼디, 이센스)이 오는 19일 새 앨범 ‘땡스 포 더 웨이트(Thanks 4 the wait)’로 컴백한다.

앞서 슈프림팀은 지난 16,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얀키, 플래닛쉬버, 리듬파워, 자이언티 총 7개팀 12명의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참여해 가진 합동공연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를 통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미리 선보이며,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다.

특히 슈프림팀은 약 2년 만에 오른 공식 무대에서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객석을 들썩이게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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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팀은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 ‘땡땡땡’과 신곡 2곡을 차례로 선사하며 한층 성숙해진 새로운 음악적 변신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했다.

‘대마초’ 사건으로 지난해 개최된 ‘2012 아메바후드 콘서트’에도 참가치 못하고, 그동안 자숙하면서 음악작업에만 몰두해 왔던 것으로 알려진 이센스는 무대에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짧은 인삿말로 컴백에 대한 벅찬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슈프림팀의 새 디지털 싱글 ‘땡스 포 더 웨이트’ 타이틀은 꾸준히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메시지로 담았다.

타이틀 곡 ‘그대로 있어도 돼’는 앞날에 대해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이자 슈프림팀 스스로에게 보내는 다짐을 담은 곡미며, 또 다른 신곡 ‘잇 잇’은 이들 특유의 힙합 본연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트랙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오랜 공백을 보낸 만큼 이번 신곡은 힙합 팬들에 큰 반가움을 안길 전망”이라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슈프림팀은 ‘그땐 그땐 그땐’, ‘왜’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이듬해 열린 멜론 뮤직 어워드 랩·힙합부문 상을 비롯해 제20회 서울가요대상 힙합상 등을 수상해 실력파 그룹으로 떠올랐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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