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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연희, 깜짝 재등장 ‘임팩트’ 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6-17 21:34 KRD7
#구가의서 #이연희
NSP통신- (삼화네트웍스)
(삼화네트웍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구가의서’ 이연희가 깜짝 ‘재등장’한다.

이연희는 오는 17일 방송될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 21회 분에서 20년 전 윤서화의 모습으로 짧지만 임팩트 있게 등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등장은 극 초반 안타까운 사랑을 그려냈던 구월령 최진혁과의 애처로운 재회를 예감케 하고 있어 기대감을 불러모은다.

이연희는 지난 1, 2회 방송 분에서 지리산 수호신 구월령 역의 최진혁과 가슴 먹먹한 비극적인 사랑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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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의 ‘재등장’ 장면은 최근 극 초반 최진혁과 이연희의 몽환적인 사랑이 이뤄졌던 ‘달빛 정원’으로 설정된 장소인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안덕계곡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서화의 오열씬으로 전해진 이 장면에서 이연희는 이날 촬영에서 비운의 서화로 완벽 빙의돼 감정선을 오롯이 살린 연기로 촬영 ‘OK’ 사인이 났음에도 계속 눈물을 흘리는 등 높은 몰입도를 드러내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이연희는 ‘구가의서’ 1, 2회 분에서 윤서화를 완성도 높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줬다”며 “마지막 남은 4회를 통해 선보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회 방송 분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와 구월령(최진혁 분), 자홍명으로 살고 있는 윤서화(윤세아 분) 한 가족이 20년 만에 처음 상봉하는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이들의 불안한 앞날을 예감케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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