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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이태리 슈퍼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Peroni Nastro Azzurro, 이하 페로니)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그레벵 뮤지엄 내 카페에서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로니는 지난여름 ‘지미테일러’와 진행한 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로드앤테일러’와 진행한다. 로드앤테일러는 국내 남성 정장 턱시도 브랜드로서 클래식의 감성을 모던한 실루엣으로 표현해 각종 셀레브리티의 결혼식과 시상식에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페로니는 ‘이탈리안 스타일을 담은 맥주’란 슬로건 아래 패션과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이태리를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통하는 브랜드다. 이에 로드앤테일러와 함께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연말 파티룩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행사는 로드앤테일러 대표가 직접 강단에서 마이크를 잡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태리 감성에 걸맞게 아페리티보(이태리식 식전문화)를 비롯한 등 총 3가지 종류의 파티에 어울리는 룩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턱시도의 역사와 헤리티지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페로니를 시음할 기회와 연말 파티 룩과 어울리는 브랜드 ‘몽블랑’, ‘E.마리넬라’, ‘스피도미터’, ‘디트리치’ 등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유명 이탈리안 방송인 알베르토 루사나가 직접 페로니X로드앤테일러 턱시도를 착용하고 등장해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페로니 관계자는 “맥주와 연말, 패션은 서로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카테고리”라며 “이태리 연말 파티에서 실제 차려입는 룩을 참고해 올 해 연말은 색다른 스타일에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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