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숩핑’ 강화·K패션 해외 진출에 총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기업은행이 IBK나라사랑카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군가 ‘전선을 간다’와 ‘멸공의 횃불’를 활용해 ‘간다’편과 ‘산다’편으로 2편 제작했다. 군가 가사를 차용해 국방마트(PX), KTX·고속버스, 놀이공원 할인 등 다양한 카드 혜택을 코믹하게 소개한다.
‘간다’편에서는 ‘눈 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라는 군가 소절이 끝난 후 ‘(PX 할인받으러) 간다’, ‘(KTX·고속버스 할인받고) 간다’ 등 마지막 가사인 ‘간다’가 카드 혜택 내용과 함께 반복된다.
‘산다’편에서도 ‘산다’라는 가사의 반복과 군인들의 코믹한 연기로 카드 혜택을 소개한다.
광고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와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 기업은행은 ‘간다’편을 먼저 론칭하고 3개월 후 ‘산다’편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 슬로건인 ‘혜택을 지킨다’는 ‘군인은 나라를 지키고 IBK기업은행은 군인들을 위해 혜택을 지킨다’는 의미”라며 “군가를 활용한 재미있는 콘셉트의 광고”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