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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는 대게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크랩비’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랩비는 대게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로 14가지 이상의 다양한 메뉴를 통해 대게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유의 요리법과 자체 개발한 다양한 소스를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알맞은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고급 대게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만나볼 수 있다.

동원홈푸드가 2일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대게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크랩비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오른쪽)와 이상욱 푸드탱크 대표가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홈푸드는 푸드탱크가 운영하는 전국 40여개 크랩비 매장에 연간 70억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동원홈푸드는 크랩비의 새로운 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가맹점 선진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의 부문에서 협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이번 협약은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가 전국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권역의 비전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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