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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등포구 일대 소외 계층에 손수 담근 김장 김치 약 2000kg과 겨울 이불 200채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진행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롯데푸드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모여 직접 김장을 했다.

15일 진행한 '지역 사회와 따뜻한 겨울 나기' 행사에 참석한 롯데푸드 신입사원들 (롯데푸드 제공)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롯데푸드 신입사원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실히 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롯데푸드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년 넘게 운영한 청주공장 ‘사랑의 봉사회’, 지난해부터 진행한 전방지역 군부대 맘 편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지원사업, 지역 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의성마늘햄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손희영 롯데푸드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행사를 무엇으로 할지 고민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항상 노력하는 롯데푸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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