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도미노피자는 소비자 위치를 기반으로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콘(Beacon)’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비콘 서비스는 오는 2월 29일까지 과천점, 명동점, 역삼점 등 총 20개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범 매장 인근(30m 이내)으로 접근하는 소비자에게 온라인 방문포장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피자 40% 할인 쿠폰을 전송한다.
비콘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 ‘시럽 월렛’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를 켜놓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푸쉬 알림 기능으로 수령 받은 쿠폰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시범 운영 기간 종료 이후 운영 지점을 전국으로 확대해 모든 도미노피자 매장에 비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유통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대표적 옴니채널인 비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식과 IT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문 및 편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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