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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제공)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12월 전국 새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6697가구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3만8356가구과 비교해 30.4%인 1만1659가구가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3.0%(6,329가구) 감소한 1만2835가구가 지방은 27.8%(5330가구) 감소한 1만3862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이중 12월 신도시 및 택지지구 입주물량이 전월 1만73가구 대비 32%인 3260가구가 증가했다.

12월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새 아파트 물량은 전체 물량 중 약 50%(1만3333가구)를 차지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동탄2신도시 2041가구, 양주신도시 1862가구, 하남미사강변도시 1389가구, 위례신도시 1137가구, 구월지구 860가구, 삼송지구 832가구, 민락2지구 716가구, 아양지구 540가구, 청라지구 269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물금지구 1803가구, 강원 원주혁신도시 756가구, 세종시 656가구, 경남 평거3지구 472가구가 집들이를 준비 중이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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