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9일 코스피(-0.23%)와 코스닥(-0.76%)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19%)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13개였고 하락주는 1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골프존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골프존은 전일대비 2.37%(2300원) 올라 9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골프존은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 52주최고가(10만2100원)를 기록했다. 골프존은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깜짝실적을 발표했다. 골프존의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2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5% 상승했고, 잠정 매출액은 9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6% 늘었다.
또 엠게임(+1.73%) 룽투코리아(+1.60%) 네오위즈(+1.07%) 조이시티(+0.51%) NHN(+0.28%) 드래곤플라이( +0.21%)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2.29%) 넷마블(+0.38%) 엔씨소프트(+0.24%)는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1.62%)와 펄어비스(-0.53%)는 하락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일대비 8.02%(9500원) 하락해 10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6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미투젠(-3.99%) 위메이드(-2.57%) 넵튠(-2.54%) 액토즈소프트(-2.47%) 위메이드맥스(-2.07%) 등이 하락했다. 이중 미투젠은 4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52주최저가(2만14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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