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는 오는 5일 통화정책위회의에서 기준금리(0.25%)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우세하다.

약한 경제성장과 인플레 둔화(11월 잠정 0.7%)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깜짝 금리인하에 따른 관망이 예상된다.

영국중앙은행(BOE)는 4~5일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양호한 경제회복 등으로 통화정책이 동결(기준금리 0.5%, 자산매입 ₤3750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발표문에서 Forward Guidance에 대한 논의 여부가 관심이다.

한편, 5일 영국 오스본 재무장관은 의회 정기 연설(Autumn Statement)에서 경제전망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의 양호한 경제지표 등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상향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