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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사진 속 한 커플은 인천국제공항터미널 내 한켠에 자리한 LG유플러스 안내 부스를 찾아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며 함박 웃음을 지어낸다. 단순한 통신 서비스가 아니라 비행 중에도 끊김없는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그동안의 통신사 로밍 서비스 불편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다는 관리자 설명에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황금 추석 연휴를 맞아 로밍패스 13GB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대한항공 장거리 노선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 제공에 나선다. 또 로밍패스 8GB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데이터를 두 배로 늘려 쓰고 해외에서도 최대 40분간 음성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83개국 어디서든 자유롭게 쓰는 로밍패스는 이미 가족 단위 여행객 사이에서 절약형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선보인 나눠 쓰기는 14개월 만에 42만 명이 이용해 인기를 증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이 더 가볍게 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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